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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에서 마사지 받은 남편, 다음날 등이 빨갛게 변해

2018-11-07 35 Dailymotion

호주의 커플이 발리에서 ‘레드 드래곤’마사지를 받았는데요, 이후 남편의 등이 빨갛게 되어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캔디스 레종 씨와 남편 매튜 씨는 6일동안 발리에서 휴가를 보냈고 이후 이들은 이 지역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마사지를 주문해 받기로 했죠.

마사지사가 레종 씨에게 마사지를 해줄 때, 이 마사지사는 레종 씨에게 남편에게 “레드 드레곤”을 해주기를 원하는지 물어보았습니다.

레종 씨는 마사지사가 뭘 말하는지 잘 몰랐기 때문에 “무슨 말씀 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뭘 하고싶으시든 남편이 동의할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레종 씨는 호주 데일리메일 측에 이 마사지사가 남편의 등을 동전으로 벅벅 문지르기 시작했고, 내일이면 ‘빨간 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실 이 마사지사가 한 것은 인도네시아 말로 케로칸이라고 불리는 중국의 구아샤라는 치료법인 것이었습니다.

다음날, 레종 씨는 남편의 목에서 꼬리뼈까지 커다란 붉은 표시가 되어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들은 또한 이를 웃기다고 생각해 사진도 찍었습니다.

마사지를 받기 전, 이 커플은 여형제와 발리를 여행하고 있었는데요, 레종 씨는 남편이 지난 3년간 등이 아프다고 호소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시술을 받고 난 뒤, 매튜 씨는 더이상 쑤시다고 불평하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레종 씨는 이 빨간 자국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았으며, 5일이 지난 뒤, 남편의 피부가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이 마사지를 다시 받기를 원한다는 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