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독일, 프랑스 간 4자 협의를 통해 러시아에 나포된 우크라이나 승조원 석방을 이뤄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마스 장관은 "이번 위기가 유럽의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되지 않도록 긴장 완화를 위해 모든 것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러시아 해안경비대는 지난 25일 흑해 케르치해협을 통과하려던 우크라이나 해군 함정 2척과 예인선 1척을 무력을 동원해 나포했습니다.
이에 우크라이나는 계엄령을 선포하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크림반도 병합 후인 2015년 이후 케르치해협의 통행과 관련해 우월적 지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81128023904268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