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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 "청와대 차영환 前 비서관이 국채 압박" / YTN

2019-01-02 55 Dailymotion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국채 발행과 관련해 기재부에 압력을 넣은 청와대 인사가 현재 국무조정실 제2차장인 차영환 전 경제정책비서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 전 사무관은 오늘 서울 역삼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적자 국채를 발행하지 않기로 결정됐는데도 청와대에서 직접 기재부 과장과 국장에게 전화를 걸어 배포 예정이던 보도자료를 취소하라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 전 사무관은 의혹을 폭로한 배경과 관련해 다른 공무원이 절망하고 똑같은 상황에 처하는 걸 바라지 않는다며 자신은 정치·이해집단과 관계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재부가 신 전 사무관을 공무상 비밀누설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것과 관련해서는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신 전 사무관은 유튜브와 모교 대학 인터넷 커뮤니티에 동영상과 글을 올려 청와대가 KT&G 사장 교체를 시도하고 적자 국채 발행을 강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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