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북부를 중심으로 폭설이 내리면서 스키 관광객 1만여 명이 한동안 고립됐다고 DPA통신이 6일 전했습니다.
5일 오전까지 알프스 북부 지역에서는 50cm에 이르는 눈이 내렸습니다.
북부 잘바흐-힌터글렘에서는 눈사태 경보가 발령되면서 스키 관광객 1만2천 명이 6일 오후까지 발이 묶였습니다.
중부 산악 지역인 오베르타우어른에서도 도로 곳곳이 통제돼 7일에야 차량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스트리아 기상 당국은 산악지역을 중심으로 두 번째 높은 단계의 눈사태 경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107021050802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