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영화 '쉘부르의 우산'의 삽입곡을 만든 프랑스의 작곡가 미셸 르그랑이 향년 86세로 숨졌습니다.
르그랑은 프랑스에서 주로 활동해 온 작곡가로 재즈, 발레 음악, 샹송 등에서 재능을 발휘하다 1950년대에 영화음악계에 입문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1964년 카트린 드뇌브가 주연을 맡았던 뮤지컬 영화 '쉘부르의 우산'의 음악을 작곡해 명성을 떨쳤고 1969년 영화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로 아카데미 영화음악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르그랑은 두 차례 더 아카데미 영화음악상을 수상했고 그래미상도 다섯 차례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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