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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5라운드 끝..."피 말리는 경쟁에 팬들은 즐거워" / YTN

2019-02-15 5 Dailymotion

■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양시창 기자


스포츠 소식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양시창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배구 소식 먼저 알아볼까요? 정말 피 말리는 순위 경쟁이 이어지고 있는데, 이제 5라운드가 끝났고, 마지막 라운드만 남겨두고 있죠?

[기자]
라운드 개념에 대해서 먼저 간단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프로 배구는 남녀 모두 6라운드까지 진행이 되는데요.

각 팀이 다른 팀과 한 번씩 경기를 치르는 것을 한 라운드라고 표현합니다.

남자부가 7개 팀, 여자부가 6개 팀이니까 한 라운드는 팀별로 남자부는 6경기, 여자부는 5경기를 치르면 끝납니다.

말씀하신 대로 어제부로 5라운드가 끝났으니까 남자부는 이제 6경기, 여자부는 5경기를 남겨놓게 됐습니다.


정말 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는데, 순위경쟁은 더 안갯속이죠?

어제는 갈길 바쁜 IBK기업은행과 고춧가루 부대 현대건설이 만났죠?

아주 접전이 펼쳐졌다고요?

[기자]
굉장히 중요한 경기였고, 실제로도 손에 땀을 쥐는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많이 아시는 대로, IBK기업은행은 어제 경기 전까지 4위로 내려앉아 플레이오프 진출권 3장을 차지하기 위해 사활을 걸어야 했던 상황이었고요.

현대건설은 시즌 초 부진을 딛고, 최근 7경기 6승 1패로 가장 무서운 경기력을 보이는 고춧가루 부대죠.

1, 2세트 주요 장면 보시겠습니다.

1세트는 주포 어나이와 고예림의 쌍포가 활발하게 가동되면서 기업은행이 가져갔습니다.

어나이 움직임이 참 가벼웠고요, 고예림도 제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현대건설의 전력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최근 현대건설 수비의 핵으로 떠오른 고유민이 리시브를 안정적으로 받아주면서 마야가 터지기 시작했고요.

든든한 국가대표 센터 양효진도 불을 뿜었습니다.

접전 끝에 현대건설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3세트가 승부처라고 할 수 있었는데, 현대건설 쪽으로 분위기가 확 넘어간 사건이 있었다고요?

[기자]
세터 이다영의 기지가 빛난 순간이었습니다.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5대 5 동점 상황에서 이다영이 넣은 서브에 아웃 판정이 내려졌는데 이다영은 못내 억울한 표정입니다.

이도희 감독이 웃으면서 들어오라고 손짓을 했는데도 비디오 판독을 해달라고 요청하는데요.

판독 결과 인으로 판정됐습니다.

이다...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sn/0107_20190215135328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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