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오후 4시쯤 인천시 송현동에 있는 현대제철 인천공장에서 전기로 안에 있던 쇳물이 넘쳐 흘렀습니다.
작업자들이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소방당국은 한때 관내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쇳물의 열기가 바로 식어 상황은 20분 만에 종료됐습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전기로에 고철이 한꺼번에 많이 들어가거나 압축된 고철이 섞여 있다가 녹으면 때때로 쇳물이 흘러넘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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