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의 귀환을 세계를 감동시킨 2만여 리 대장정으로 표현하며 고위 간부와 주민들의 반향을 담은 사진과 기사를 실었습니다.
신문은 '최고지도자와 인민의 일심단결'을 '국풍'이라고 표현하며 세계가 김정은 위원장을 젊고 침착하며 열정적이라고 칭송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광산 노동자들이 단체로 모여 김 위원장의 무사 귀환 소식에 만세를 부르는 사진 등을 담았고, 각 분야 고위 간부들은 기고문을 통해 경제건설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같은 보도는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최고지도자의 지도력 훼손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내부 결속에 총력전을 펴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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