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이 다친 용인 롯데몰 신축 공사장 화재는 용접 작업에서 튄 '불똥'에서 시작된 것으로 잠정 결론 났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어제(27일) 오후 불이 나기 전 공사장 4층에서 용접 작업이 진행 중이었던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작업 과정에서 튄 불똥이 주변에 있던 가연성 자재로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방과 함께 현장 합동감식을 마친 경찰은 공사 과정에서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법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수사할 방침입니다.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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