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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와 공권력 유착 비리 수사 가속도 / YTN

2019-03-30 47 Dailymotion

■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전지현 / 변호사, 염건웅 /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연예계와 공권력의 유착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음주운전을 무마하기 위해 경찰관에게 뇌물을 건네려 한 혐의를 받는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 씨는 경찰에 불려가 재조사를 받았습니다.

그런가 하면 승리 씨가 성매매를 알선한 장소로 지목된 클럽 아레나의 실소유주 강 모 씨가 전직 강남세무서장을 통해 세무조사에 영향력을 끼치려 했다는 의혹이 나와서 또 경찰이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들 전지현 변호사 그리고 염건웅 유원대학교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먼저 최종훈 씨. 이번에 벌써 다섯 번째 조사를 받았습니다. 2016년 2월에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이 됐는데 당시 현장에 있던 경찰관에게 뇌물을 건네려한 혐의로 입건된 상태거든요.

그런데 지금 당시 현장에 있던 단속 경찰관이 최종훈 씨가 음주운전을 무마하기 위해서 돈을 줬다라고 하고 있는데 이 사안에 대해서도 최종훈 씨를 상대로 해서 경찰이 조사를 한 거겠죠?

[염건웅]
네, 맞습니다. 어제 서울경찰청 지능수사대로 출석을 했어요, 최종훈 씨가. 그래서 오후부터 5시간 동안 지금 조사를 받고 귀가를 했는데 이 내용이 뭐냐 하면 예전에 2016년 2월에 이태원에서 최종훈 씨가 음주단속에 걸렸던 그런 상황이었고요.

거기에 지금 혈중알코올농도 0. 097, 그러니까 면허정지 수치가 나왔고요. 벌금 250만 원을 받고 면허정지 100일을 당했던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 현장에서 최종훈 씨가 경찰을 매수하려고 했던 그런 혐의가 있는 것인데요.

현직 단속 경찰에게 현장에서 200만 원을 건네려고 했다라는 그런 혐의를 받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결국은 매수 혐의가 추가가 된 거죠.

이 내용이 이전에는 지금 경찰에서 음주단속 현장에서 걸렸는데 이 사건이 지금 언론에 알려지지 않았다라는 내용도 있었고 또 추가적으로는 현직 경찰을 매수하려고 했던 그 혐의에 대해서 어제 수사를 했던 것인데 심지어는 지금 최종훈 씨가 있던 그 단톡방에서 수사 관련해서 무마 혐의로 한 10...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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