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광양항 물동량 3억 톤 돌파...해양산업 클러스터 활성화 / YTN

2019-03-31 11 Dailymotion

전남 광양항의 물동량이 3억 톤을 돌파했습니다.

광양만 해양산업 클러스터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형 컨테이너를 태운 차량이 바쁘게 오갑니다.

원양 정기 항로가 늘면서 광양항이 한층 분주한 모습입니다.

광양항의 물동량은 3억 톤을 넘어섰습니다.

개항한 지 32년 만입니다.

지난해 6m짜리 컨테이너 2백40만 개가 처리됐습니다.

미·중 무역 전쟁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뤄낸 성과입니다.

광양항 배후단지에는 154kV의 전력 공급시설이 설치됩니다.

광양만에는 산업융합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해양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됩니다.

[정현 / 전남 광양시장 : 무엇보다 우리 시가 앞으로도 전남 경제의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태평양과 북극 항로의 교두보인 광양항의 활성화가 필요합니다.]

여수 석유화학단지와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든든하게 축을 이루면서 여수·광양항이 전남 동부 경제의 핵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YTN 김범환[kimbh@ytn.co.kr]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190401032248543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