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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래퍼 닙시 허슬, LA에서 총격 피살 / YTN

2019-04-01 2 Dailymotion

올해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던 미국의 래퍼 닙시 허슬이 현지 시간 31일 미국 LA에서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경찰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허슬은 자신이 소유한 옷가게 앞에서 다른 남성 2명과 함께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번 총격 사건이 미리 계획된 범죄이며 갱단이 연관된 것 같다고 보도했습니다.

허슬은 과거 자신이 악명 높은 갱단 '크립스' 소속이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 살해되기 불과 몇 시간 전 "강한 적들을 갖는다는 건 축복"이라는 트윗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닙시 허슬은 LA 남부에서 태어나 언더그라운드 래퍼로 활동해오다가 세계적인 래퍼 제이지가 그의 믹스 테이프를 개당 100달러에 100개를 한꺼번에 사면서 명성을 얻었습니다.

지난해 메이저 음반사에서 처음 발매한 데뷔 앨범 '빅토리 랩'으로 지난 2월 개최된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랩 앨범'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허슬은 자신이 번 돈을 폭력 범죄가 만연한 LA 남부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이 지역 흑인 주민들을 위한 재생 프로젝트에도 관여해왔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401163756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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