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에서 침수 중이던 레저보트 탑승객 3명이 긴급출동한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8분쯤 전남 광양시 중동 중마 일반부두 앞 400m 해상에서 1톤급 레저보트 선장 A씨가 선체에 구멍이 나 침수되고 있다며 119에 구조 요청을 해왔습니다.
해경은 신고 접수 5분 만에 경비함정 2척과 구조정 등을 사고 해역에 출동시켜 반쯤 물에 잠긴 선체의 앞부분에 대피해 있던 선장 A 씨와 탑승객 등 3명을 전원 구조했습니다.
사고가 난 레저보트는 오늘 오전 7시 10분쯤 여수 월호항을 출항해 이순신 대교 인근해상에서 선상 낚시를 하다가 다른 해역으로 이동 중 선체에 원인 불명의 구멍이 나 침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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