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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가 '태양의 후예' 결말에 대해 언급했다.
김은숙 작가는 4월 14일 오전 KBS 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까'와 전화인터뷰를 갖고 KBS 2TV 수목드라마 사설경마배팅 '태양의 후예'를 끝내는 소감, 사설경마배팅 결말에 대한 생각 등을 허심탄회하게 사설경마배팅 밝혔다.
이날 김 작가는 "이게 꽤 오래 진행된 드라마였다. 이 날이 오긴 오는구나. 중간에는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아마 내일이 되면 눈물이 나지 않을까 싶다"고 종영을 앞둔 소회를 밝혔다.
또 드라마의 가상 결말 시나리오 사설경마배팅 대한 DJ의 질문에 "들은 사설경마배팅 것 중에 유시진 이등병의 꿈이었다는 사설경마배팅 결말을 사설경마배팅 들었다. 제가 진짜 이런 결말을 냈으면 전 아마 이민 사설경마배팅 가야했을 사설경마배팅 거다. 대한민국에 못 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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