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최고위원은 국무총리실이 동남권 신공항으로 김해공항 확장안을 재검토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2016년 김해공항 확장안은 '정치적 결정'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확대간부회의에서 이 같은 총리실의 재검토 착수에 대해 대구·경북에선 지역이기주의, 총선용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해공항 확장안은 2002년 이후 6번의 연구조사에서 단 한 번도 적합하다고 나온 적이 없는데 지난 2016년 가덕도나 밀양이 아닌 김해공항 확장안으로 결정된 것이야말로 정치적 결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결정이 잘못됐다면 바로잡는 게 용기라며 총리실에서는 일체의 정치적 요소를 배제하고 신속하게 적합성 여부를 검토해 그 결과를 발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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