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산하기관인 해양플랜트연구소가 심해 수조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며 하청업체 직원이 빗속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심해수조 공사에 참여한 하청업체 직원 1명은 대금을 받지 못한 업체 5곳을 대표해 수조 건물 옥상에 올라가 지난 16일부터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청업체 5곳은 사업이 지연되면서 원청업체가 부도나 대금 4억3천만 원을 받지 못했는데도, 부도의 책임이 있는 발주처, 해양플랜트연구소가 나 몰라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해양플랜트연구소는 이미 원청업체에 대금 95%를 지급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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