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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의혹 봇물...한국당 장외집회 총공세 / YTN

2019-08-24 39 Dailymotion

■ 진행 : 조태현 앵커, 차해리 앵커
■ 출연 : 최창렬 / 용인대 교수, 박정하 / 前 청와대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유한국당이 석 달 만에 다시 한 번 장외로 나섰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총공세가 이어졌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은 이에 대해 대권 놀음을 중단하고 인사청문회를 열자고 촉구했습니다.

다양한 정국 소식, 최창렬 용인대 교수, 그리고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 두 분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지금 먼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자유한국당이 석 달 만에 장외로 나갔습니다. 조국 후보자에 대한 파상공세를 펼쳤는데요. 이 후보자 관련 의혹은 잠시 뒤에 살펴보기로 하고요. 일단 장외투쟁 영상 먼저 보고 이야기 간단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 아이를 기르는 엄마들 억장이 무너집니다. 내가 조국 같지 못해서 우리 아들, 우리 딸 그렇게 키우지 못해서 마음이 무너진다고 합니다.]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그들의 조국을 구하기 위해서 우리의 조국을 버렸습니다. 바로 지소미아 파기 결정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자유우파의 통합을 위해서 자신을 내려놓겠다, 이런 말도 했단 말이에요. 교수님 보시기에는 이런 발언이나 이런 장외투쟁, 왜 한 걸로 보십니까?

[최창렬]
잘 모르겠어요, 왜 장외투쟁하는지. 장외투쟁 명분이 저는 약하다고 생각해요. 지난 5월달에 패스트트랙 정국 때, 그때 장외투쟁을 했죠, 오래 했죠. 그때는 지지율이 올라갔습니다. 이른바 보수세력의 통합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죠.

그게 보수인지 수구인지는 각자의 생각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지금 이제 장외투쟁의 명분이 조국 후보자 의혹이 나기 전에 결정된 거예요. 장외투쟁이 결정된 건 말이죠.

그리고 오늘 처음 한 거니까 조국 후보자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왔어요. 당연히 나올 수밖에 없죠, 제1야당으로서. 그런데 장외투쟁이라는 거는 일종의 세 과시의 과거 구태한 정치의 세력입니다.

세 과시해서 지지층 모아서 압박을 가하는 건데 이거는 원칙적으로 말하면 과거 권위주의 정권 때 야당이 정책 수단이 없을 때 그때 했던 거였어요, 장외투쟁이. 물론 야당...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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