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10분쯤 서울 신림동에 있는 신화교 부근에서 달리던 버스에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탑승객들은 정차 뒤 모두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기사가 버스 안에 비치돼 있던 소화기로 먼저 불길을 잡아 큰 피해를 막았습니다.
소방당국은 버스 뒤쪽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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