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북한 선전 매체가 최근 탈북 북한식당 종업원 문제를 이산가족 상봉과 연계하는 데 대해 탈북민과 이산가족은 별개의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김은한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 뒤 분단으로 발생한 이산가족 문제의 해결은 남북 정상 간 합의의 기본사항이자 남북 당국의 기본 책무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최근 국가인권위원회는 2016년 중국 내 북한식당 종업원들의 집단 탈북에 대한 직권조사를 마무리하면서 일부 종업원이 지배인의 회유와 겁박에 입국을 결정했을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선전매체는 최근 이들의 송환을 요구하는 글을 잇달아 게재하며 남한 정부에 대한 공세를 다시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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