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짜릿한 역전승으로 정규리그 첫 승리를 신고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인삼공사를 맞아 18점을 뽑은 고예림의 활약을 앞세워 3 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지난달 컵대회에서 우승한 현대건설은 고예림과 양효진, 외국인 선수 마야가 고른 활약을 선보이며 올 시즌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나경복이 22득점으로 활약한 우리카드가 3 대 1 승리를 거두고 한국전력을 3연패로 밀어 넣었습니다.
허재원[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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