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BMW 차량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해 또다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서울 마포구 상암산로에 있는 건물에 주차하려던 BMW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는 지하 2층에 주차하려고 할 때 엔진룸에서 흰색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고 급하게 건물 밖으로 이동한 뒤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불은 엔진룸을 태우고 1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지난달 28일과 29일에도 수도권에서 3건의 BMW 차량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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