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낮 1시 20분쯤 경기 성남시 한 대학 창업보육센터 3층에 입주한 로봇청소기 제조업체 사무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고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학생 등 300여 명이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태양광 패널을 청소하는 기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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