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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소한 우한 교민이 밝힌 '14일의 격리 생활'

2020-02-16 4 Dailymotion

【 앵커멘트 】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격리 생활을 해온 교민 334명이 오늘(16일) 퇴소했습니다.
이로써 어제와 오늘 이틀에 걸쳐 우한 교민 700명이 모두 퇴소했습니다.
오늘 오전 눈이 내리는 가운데 아산 주민들과 교민들 사이 훈훈한 작별 장면이 연출됐다고 합니다.
오늘 퇴소자 중 한 분을 직접 모셨습니다.
중국 우한에서 '후베이성 청소년 농구대표팀' 감독으로 일하다 지난 1일 2차 전세기로 입국해 아산 임시시설에서 생활해온 박종천 감독입니다.
어서 오세요.
네 안녕하십니까.


【 질문 1 】
박 감독님이 오늘 임시시설을 떠나면서 직접 찍은 영상을 보내주셨는데.
아산 시민들이 플래카드를 들고 환송하는 장면도 있던데요.
분위기가 어땠습니까?

【 답변 】


【 질문 2 】
그런데 아산과 진천 주민들이 처음엔 반대했잖아요? 그때 심정은 어땠습니까?

【 답변 】


【 질문 3 】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