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다음 달부터 초중고 가정에 채소와 과일을 담은 '농산물 꾸러미'를 무상 지원됩니다.
민주당은 오늘 유은혜 사회부총리와 김현수 농식품부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코로나19로 학교 급식이 중단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식재료 공급 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산물 꾸러미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정은 식재료 공급 농가의 농산물을 급식 예산으로 사들인 뒤, 서울과 경기, 충북 등 8개 시·도의 초·중·고 학생 364만 명의 가정에 3만 원가량의 채소와 과일을 무상 공급할 계획입니다.
공급방식은 현물배송과 온라인 쿠폰, 농축수산물 전문 매장 직접 구매 쿠폰 지급 등으로 다양화할 예정입니다.
당정은 학교급식에 식재료를 공급해오던 농가의 농산물을 정부의 급식 예산으로 우선 사들이면서
최아영[cay24@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427112552632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