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 전북 전주지역 첫 번째 기부자가 나왔습니다.
전주시는 혼자 사는 77살 홍경식 씨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홍경식 씨가 내놓은 성금은 정부가 지급한 4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 전액과 그동안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모은 돈을 더한 것입니다.
전주시는 이 성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실직 등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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