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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유엔北인권위원장 "연락사무소폭파, 대북정책에 경종돼야"

2020-06-18 0 Dailymotion

前유엔北인권위원장 "연락사무소폭파, 대북정책에 경종돼야"

마이클 커비 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장은 북한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와 관련해 한국 정부가 대북 정책을 재고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커비 전 위원장은 미국의 비정부기구인 북한인권위원회가 진행한 화상 세미나에서 한국 정부의 대북 정책을 '낡은 전략'이라고 표현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북한의 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 "고의적이고 쓸모없으며 신경질적인 파괴"라고 맹비판했습니다.

이어 한국 정부와 한국 국민들에게 북한의 성난 독재 정권을 달래려고 하는 것이 소용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경종'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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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