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증상·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로…이번주 개편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상황에 대비해 무증상·경증환자를 생활치료센터로 옮기는 등 관련 치료체계를 이번 주에 개편합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늘(22일) 정례 브리핑에서 "무증상이거나 경증인 환자는 생활치료센터로 바로 이송하도록 이번 주에 지침을 개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반장은 "입원 후 증상이 없어지는 경우에도 생활치료센터로 이동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16일 경기 광주 고용노동연수원에 생활치료센터를 마련하고 수도권 공동 생활치료센터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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