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 대혼돈 끝에 매듭.
문 대통령, 당정청 혼선 교통 정리.
한국일보와 경향신문은 대통령의 발언으로 '그린벨트' 논란이 일단락됐다는 소식, 1면에 실었습니다.
"잡으라는 집값 못 잡고 그린벨트 헛공방 18일" 중앙일보는 비판하는 제목을 뽑았습니다.
전국 덮친 '애벌레 수돗물' 공포, 샤워필터 주문 폭발.
수돗물 불안감으로 정수 용품과 생수 판매가 늘고 있다는 소식, 사진과 함께 실렸습니다.
청와대가 다음 달 4일 이후 시행되는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시행령 잠정안을 마련했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수사 개시 범위와 관련해 검사의 직접 수사 대상을 제한하고 시행령에 없는 주요 범죄를 수사할 때는 법무부 장관의 승인을 거치도록 했는데요.
3급 이상은 공수처, 5급 이하는 경찰.
공직자 부패 수사에서 검찰을 크게 배제하면서 검찰 안팎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 국면으로 접어든 지 6개월.
정상적인 학교 수업이 어려워지면서 중위권 학생은 확 줄고 하위권 급증하고 있다는 기사, 눈에 띕니다.
2020학년도 수능과 6월 모의평가 성적을 비교해 본 결과인데요.
시험을 보지 않아 학력 추이를 알 수 없는 초등학생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학력 타격은 더 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겨레신문은 "선배가 폭행했다"는 고 최숙현 선수 동료들 증언이 경찰 진술 조서엔 누락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분명히 진술했는데 경찰이 해당 내용을 삭제했고, 경찰 말에 압박감을 느껴 고소를 포기했다는 선수들의 주장을 담았습니다.
조선판 모나리자에 숨이 멎고 8m 넘는 산수화에 발길 멎다 46억 화소로 공개되는 이인문의 대작 등 역대 최다 국보·보물 196점이 내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공개됩니다.
해변 하나 입양해볼까?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개인이나 기업, 단체가 특정 해변을 입양해 관리하도록 하는 '해변입양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는 경향신문 기사까지 살펴봤습니다.
조간브리핑, 이하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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