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서울 도심 집회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정창옥 씨에 대해 그의 지지자들이 해당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정 씨의 아들 정우혁 긍정의힘 대표는 오늘(20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씨가 경찰을 폭행한 사실이 없다며 정 씨를 불구속 상태로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정 씨가 오른팔을 다쳐 깁스하고 있었는데 오히려 이 깁스가 반으로 부러질 정도로 경찰이 과잉 진압했다고 말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 15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집회에 참가해 청와대 방면으로 이동하다가 저지하던 경찰관을 때린 혐의 등으로 구속됐습니다.
정 씨는 앞서 지난달 16일 21대 국회 개원식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던졌다가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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