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144명, 해외 유입 12명 신규 확진
수도권 100명…서울 48명·경기 51명·인천 1명
광주 17명 대전 8명 충남 5명 울산 4명 부산·대구 2명 등
해외 유입 12명…검역단계 4, 지역사회 8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의 효과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잠시 주춤하고 있지만,
방역 당국은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이번 주에 마무리 끝내기 위해 국민 모두의 협조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도 전날보다 많은 156명의 신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조금 전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집계한 지금까지 확인된 신규 환자 발생 추이 정리해 주시죠.
[기자]
0시 기준 방역 당국이 확인한 하루 신규 확진자는 156명입니다.
증가세가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는 하지만 전날의 136명보다 20명 늘었고, 일주일째 신규환자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모두 17,023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코로나19는 수도권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이후 한 달 가까이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환자 비율이 많고 위중 환자 중증환자가 많아 방역 당국의 긴장은 여전합니다.
유형별로 보면 국내 발생이 144명, 해외 유입이 12명입니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환자를 보면 서울 48명, 경기 51명, 인천 1명으로 수도권에서만 100명이 나왔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선 집단 감염의 여파가 걱정인 광주에서 17명의 신규 환자가 확인됐고, 대전 8명 충남 5명 울산 4명 부산, 대구, 세종 각 2명 충북 전북 전남 경남에서 각 한 명의 신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해외 유입은 검역단계에서 4명, 지역사회에서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신규 사망자도 많습니다.
사망자는 3명 더 늘어나 누적 사망자 수는 344명이 됐습니다.
또 60세 이상 고령 환자 증가에 따라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 154명이 방역 당국의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shoonyi@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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