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10월 28일) / YTN

2020-10-28 1 Dailymotion

[윤태호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모임, 단체, 종교시설 등 새로운 방역취약시설을 발굴, 점검할 계획입니다.

점검을 할 때는 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한 검사비용 지원이나 출입국 관서의 통보 의무 면제제도를 홍보하여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겠습니다.

방역취약 대상에 대해서는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계속 지원하여 실질적인 방역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료기기 무료체험방에 대해서도 방역점검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체험이용자의 손소독, 사용 후 의료기기 소독 등 의료기기 무료체험방에 대한 방역지침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점검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전국의 약 2200여 개의 의료기기 무료체험방에 대해 11월 3일부터 지자체를 통해 매주 1회 이상 점검하고 소비자감시원을 통해 방역수칙을 교육, 홍보하는 한편 유통협회를 통해 수칙 준수를 독려할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숙박, 여행, 외식 할인권 등 관광지원사업 재개 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 이후 그간에 거리두기 강화로 피해가 컸던 업종을 지원하고 침체된 서민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지난 10월 22일부터 문화예술 분야의 소비할인권 지원사업을 재개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 철저한 방역관리를 기반으로 큰 문제 없이 전시, 공연, 영화, 체육 분야에서 소비할인권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그간 보류되었던 숙박, 여행, 외식 분야의 소비할인권 지원사업을 철저한 방역을 기반으로 해서 조심스럽게 재개하고자 합니다.

이는 현재까지 대규모 확산이 억제되고 있으며 확충된 방역과 의료역량을 통해 큰 문제 없이 대응하고 있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한 것입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를 중심으로 지자체,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관광정책을 추진해나가겠습니다.

가을여행주간은 취소하고 안전여행 캠페인을 전개하며 특정 관광지로 여행 수요가 쏠리지 않도록 오늘부터 여행 예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10월 30일부터 11월 22일까지를 관광지 특별방역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관광지에 2200여 명의 인력을 배치하여 지자체, 지역관광협회와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를 통해 수칙들이 철저히 지켜지도록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숙소, 관광시설, 식당 등 각 시...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1&key=20201028110118075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