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오후 2시쯤 경기도 고양시 용두초등학교 앞에 있는 창고용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비닐하우스 11동이 한꺼번에 타면서 검은 연기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비닐하우스 안에 있던 화목 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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