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공수처법 개정안 강행 처리를 두고 국민의힘 의원들은 법사위 회의장 안까지 들어와 민주당이 입법 독재를 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에 윤호중 법사위원장은 평생 독재의 꿀을 빨던 사람들이 상대를 독재로 몰아간다며 비꼬았습니다.
법사위 회의장에서 어떤 발언이 오갔는지 들어보겠습니다.
[윤호중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 (국민의힘) 의원님들은 지금 국회선진화법을 정면으로 위배하고 있습니다.]
[주호영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윤호중 위원장, 당신들이 국회법을 언급할 수 있어?]
[윤호중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하여 국민의힘 의원님들은 이 회의장에서 퇴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의원 : 독재로 흥한 자 독재로 망한다. 독재로 흥한 자 독재로 망한다.]
[윤호중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 평생 독재의 꿀을 빨다가 이제 와서 상대 정당을 독재로 몰아가는 이런 행태야말로 정말 독선적인 행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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