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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최근 첫 여성 코치에 여성 단장까지 등장하며 유리천장이 깨지고 있는데요,
진입장벽이 높은 한국 야구에서도 길을 개척하고 있는 여성들이 있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만났습니다.
【 기자 】
보스턴 구단은 지난 5일 아프리카계인 비앙카 스미스 타격 코치를 선임했습니다.
지난해 알리사 나켄 샌프란시스코 코치가 메이저리그 성별의 벽을 처음 허문 데 이어 첫 흑인 여성 코치까지 탄생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선 얼마 전 킴 응 마이애미 단장이 여성 프론트로 최고 자리에오르는 등 여풍이 거셉니다.
한국에선 아직 여성 야구 인프라가 많이 부족하지만 프로야구의 심장부인 KBO에서 여성 파워가 일고 있습니다.
한국 프로스포츠 첫 여성 홍보팀장인 남정연 씨가 그 주인공.
20년 넘게 KBO의 살림과 소통을 책임지며 프로야구의 역사를 함께 쓰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남정연 / KBO 홍보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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