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노위, 산업재해 청문회…9개 기업 부르기로

국회 환노위, 산업재해 청문회…9개 기업 부르기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오는 22일 포스코·CJ대한통운·쿠팡 등 9개 기업의 대표이사를 불러 산업재해 관련 청문회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환노위는 오늘(8일) 전체회의를 열고 '산업재해 관련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과 증인·참고인 출석 등을 의결했습니다.

여야는 논의를 거쳐 건설, 택배, 제조업 분야의 대표이사를 출석 대상으로 합의 의결했습니다.

환노위는 청문실시계획서에서 산재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실제 산업현장의 상황을 파악하려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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