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정책을 계승하겠단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우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언론에 보도된 박 전 시장의 부인 강난희 여사의 손 편지글을 봤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우 의원은 박 전 시장이 혁신의 '롤 모델'이었고, 민주주의와 인권을 논하던 동지였다면서 정책을 계승하고, 그의 꿈을 발전시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적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11일이 박 전 시장의 생일이라고 언급하며 비록 고인과 함께할 수 없지만, 유가족이 힘을 내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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