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히어로스파'에서 7명이 코로나 19에 집단 감염되자 울산시가 시설물 이용자에 대해 진단검사와 집합을 금지하는 행정조치를 했습니다.
울산시는 지난달 22일부터 어제까지 사우나와 실내골프장, 롤러스케이트, 카페가 있는 이 시설 이용자들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와 함께 내일까지 시설 이용을 금지하도록 했습니다.
시는 또 최초 확진자를 포함한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김인철 [kimic@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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