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차남이 실업급여를 부정하게 수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노 후보자가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받은 거라고 반박했습니다.
일부 언론은 노 후보자의 차남이 작년 12월 근무하던 회사가 폐업한 뒤 실업급여를 받았는데, 이 회사의 직원이 아닌 공동창업자였다며 부정 수급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 후보자는 차남은 해당 회사의 대표가 아닌 직원이었고, 근무하는 동안 고용보험 등 4대 보험을 모두 냈다며, 폐업 이후 법령과 절차에 따라 실업급여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중소벤처기업부 확인 결과 창업 사업계획서에도 차남의 지위가 공동창업자가 아닌 피고용인으로 등재돼 있고, 국세청 폐업 사실 증명서에도 회사 대표로 등재돼 있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10503160139899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