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학기에는 전체 학생의 전면 등교를 목표로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어제 코로나19 학교 방역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등교 수업과 수업 운영의 정상화는 교육 회복을 위한 여러 대책 중의 핵심"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또 지난달 코로나19 재유행에도 학교는 비교적 감염에서 안전했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다만 유 부총리는 서둘러서 될 일은 아니라며 전체 학생의 등교 수업 확대를 위해서는 철저한 학교 방역을 포함한 다양한 전제 조건이 충족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주 2학기 전체 학생의 등교 계획을 밝힌 가운데 유 부총리는 전면 등교에 필요한 학교 방역 보완 방향을 전문가들과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교육부는 전문가 자문 결과를 토대로 시·도 교육청, 방역 당국과 협의 하에 2학기 안전한 전면 등교 준비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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