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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서부 연일 폭염...경전철·식당 운영 중단 / YTN

2021-06-30 10 Dailymotion

미국 서부의 남쪽을 강타했던 폭염이 북쪽으로 옮겨가면서 시애틀과 포틀랜드 등에서 연일 최고 기온 기록이 세워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주 시애틀에선 현지시각 28일 수은주가 섭씨 42.2도까지 올라가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했고 오리건주 포틀랜드도 28일에 46.1도를 기록해 사흘 연속으로 기온이 40도를 넘었습니다.

포틀랜드에서는 또 불볕더위 때문에 고속 경전철과 전차 운행이 중단됐고 시애틀의 일부 식당들은 문을 닫기도 했습니다.

100여 년 만의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북미 서부의 미국-캐나다 국경에서 미국-멕시코 국경까지 이어지는 지역에 사는 2천만여 명에게 폭염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졌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YTN 박경석 (k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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