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네 차례의 코로나19 대확산 직전에 항상 문재인 대통령의 종식 예언이나 방역 자랑이 있었다며, '대통령의 저주'라는 말까지 나온다고 지적했습니다.
안 대표는 최고위원 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자화자찬할 때마다 매번 대유행이 이어진다면 우연으로 볼 수 있겠느냐며 대통령의 발언에 사심이나 정치적 노림수가 앞서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가오는 대선도 급하고 민심도 잡고 싶고 무엇 하나 내세울 것 없는 국정 평가 속에서 코로나19라도 빨리 잡고 싶을 심정이겠지만, 정확한 상황 판단과 분석을 바탕으로 말하는 것이 국가 지도자로서의 올바른 자세라고 조언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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