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에 입당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어려운 가운데에도 국민의힘을 지켜온 당원과 한마음으로 당의 변혁과 궁극적 목표인 정권교체를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전 원장은 자녀 입양의 공통점이 있는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을 비롯한 당원들과 함께 부산 해운대 인근에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하고, 기자들과 만나 당원의 말씀을 경청하고 같이 결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헌법 정신을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며 5·18 묘역을 참배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서는 윤 전 총장의 행동이나 자신의 발언 모두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는 행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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