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새벽 1시 50분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 방면 김포공항 나들목 근처에서 33살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사고 충격으로 불이 붙은 승용차가 전소 돼 소방서 추산 6천2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정황이 있어 채혈을 통해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A 씨가 치료를 받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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