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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장기화 속에 누구보다 속이 타는 건 자영업자들일 겁니다.
자영업자 10명 중 4명이 폐업까지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날 정도니까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단체들은 경제활동을 최대한 보장하는 '위드 코로나' 방역 체계로의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강영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비상등을 켠 차량들이 거리를 한가득 메우고, 'SOS' 신호를 경적으로 울립니다.
지난 7월 이후 계속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은 자영업자들을 거리로 내몰았습니다.
▶ 인터뷰 : 이창호 / 전국호프연합회 대표(지난달 26일)
- "살고 싶은 심정이고, 시간제한으로 인한 거리두기 제한의 방식이 아니라 향후에는 치명률 중심으로 방역정책이 바뀌었으면 합니다."
현행 거리두기가 다시 연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연합회 등 5개 단체가 방역체계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영업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