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9.11 테러 20주년인 이번 토요일 복싱 경기 해설에 나섭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 시간 11일 밤 플로리다주 할리우드의 세미놀 하드록 호텔·카지노에서 열리는 전 헤비급 챔피언 에반더 홀리필드와 종합격투기 대회 UFC의 전 헤비급 챔피언 비토 벨포트의 경기에 참석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함께 관람한 뒤 해설도 할 예정입니다.
트럼프는 "위대한 선수들과 위대한 시합을 사랑한다"며 "토요일 밤에 두 가지를 다 보고 생각을 공유하길 고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980년대와 1990년대 이목을 끄는 경기를 자신의 카지노 호텔에 유치하며 복싱 분야의 유명인사로 활약했습니다.
YTN 이여진 (listen2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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