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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키맨'이 세운 수상한 회사…박중훈도 대장동 투자?

2021-09-28 123 Dailymotion

【 앵커멘트 】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인맥과 돈 흐름을 쫓다 보니 수상한 회사까지 연이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혁근 기자와 이 부분 조금 더 짚어보겠습니다.


【 질문1 】
이 기자, 사람부터 먼저 살펴보죠. 의혹의 중심에 네 사람이 있다고 거론됐다면서요?

【 기자 】
네, 이기인 성남시의원은 유동규, 정민용, 김문기, 정진상 이렇게 4명이 핵심인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인터뷰(☎) : 이기인 / 성남시의원
- "김문기, 유동규, 정민용은 성남시의회에서는 이재명의 핵심인물이라고 늘 알고 있던 상황이고요. 결국, 화천대유가 담겨 있는 성남의뜰을 선정한 사람이 유동규와 김문기이지 않습니까?"

이 가운데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정민용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투자사업팀장 두 명이 부동산회사를 세운 점도 새롭게 드러나면서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 질문2 】
성남도공 간부 출신들이 회사를 세운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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