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제73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국군 최고통수권자의 첫 번째이자 가장 큰 책무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만들고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그 어떤 행위에 대해서는 정부와 군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국군의 날 기념사,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나는 우리 군을 신뢰합니다. 나는 우리의 든든한 안보태세에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뢰와 자부심을 바탕으로 나는 한반도 '종전선언'과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국제사회에 제안했습니다.
국군 최고통수권자의 첫 번째이자 가장 큰 책무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만들고 지키는 것입니다. 이는 곧 우리 군의 사명이기도 합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그 어떤 행위에 대해서도 정부와 군은 단호히 대응할 것입니다. 국민들께서도 더 큰 신뢰와 사랑으로 늠름한 우리 장병들을 응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반드시 우리 군과 함께 완전한 평화를 만들어내겠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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