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2,325명을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도 어제보다 10명 늘었고, 사망자는 4차 대유행 이후 최다인 32명을 기록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문경 기자!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군요. 어떻게 집계됐습니까?
[기자]
신규 확진자는 오늘 0시 기준 어제보다 43명 줄어든 2,325명을 기록했습니다.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2,311명, 해외 유입 사례가 14명입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는데요.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10명 늘어난 485명으로 나흘째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어제 숨진 환자는 32명 늘어 국내 누적 사망자는 3,083명입니다.
하루 사망자 32명은 4차 대유행 이후 최다이고 역대 세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위중증 환자가 늘면서 사망자 숫자도 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밖에 지역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수도권이 1,810명으로 국내 신규 환자의 78.3%를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남 76명, 대구 73명, 부산 64명, 전북 59명 등을 기록했습니다.
백신 접종 완료률은 현재 77.9%입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정부는 방역 중심을 확진자 규모에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관리로 옮겼지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계속 늘면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YTN 김문경입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1113100122329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