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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멈춤' 방역 '강화'...변이가 '변수' / YTN

2021-12-05 25 Dailymotion

■ 진행 : 장원석 앵커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내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와 대회 관계자는 제한된 구역에 체류하면서 핵산 검사를 매일 받아야 한다고 중국 관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글로벌타임스 신문은 이같이 전하면서선수와 대회 관계자뿐 아니라 방송 요원과 취재진까지 폐쇄 관리 구역에 들어온 사람은 모두 매일 핵산 검사가 필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핵산 검사 결과 코로나19 음성으로 확인돼야 필요한 장소에들어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이 한 달 만에 멈추고내일부터 한층 강해진 방역 대책이 시작됩니다.새로운 대책으로 모임 인원이 줄고 방역 패스 적용이 늘어나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도 적지 않습니다.

이미 지역사회에 똬리를 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기세가 워낙 무섭기 때문입니다.류재복 해설위원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에 따르면 원래 12월 중순인 다음 주부터 2단계가 시작됐어야 하는데 흐름은 정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특별방역대책 핵심 내용부터 알려주시죠.

[류재복]
단계적 일상회복이 세 단계로 나눠져 있었고요. 지난달에 1단계가 시작을 했고 1단계에서 큰 문제 없이 진행됐다면 다음 주부터 2단계가 시작되죠. 2단계는 더 풀리게 되는데 상황이 정반대로 가게 됐습니다.

무엇보다도 위중증환자, 사망자가 워낙 많이 늘고 그래서 의료역량이 한계에 다다랐고 또 확진환자의 수도 크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실상 방역당국에서 인정을 했습니다. 이것은 단계적 일상회복의 중단이고 일부 비상계획을 차용한 것이다, 이렇게 얘기한 정도로 상당히 강한 특별방역대책이 나왔는데요.

기한은 4주입니다. 그러니까 내년 1월 2일까지 4주 동안 되는 것이고요. 첫 번째는 사적모임 인원이 제한됩니다. 현재도 있었지만 더 줄게 되는 거고요. 그래서 수도권은 6명이고요. 비수도권은 8명입니다. 현재보다 좀 줄었고요.

그다음에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시설이 커졌죠. 지금까지는 감염위험이 높은 곳을 위주로 해서 제한적으로 방역패스가 적용됐는데 이번에는 거의 대부분 이용시설들이 다 방역패스의 적용을 받아서 적용받지 않는 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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