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한미일이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고 외교와 대화를 통해 평화와 안정이 조속히 회복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진행된 한미일 3국 외교장관 회담 뒤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특히 우크라이나 상황이 잘못돼 유럽의 천연가스 지원에 어려움이 발생할 경우 유럽에 대한 지원문제에 대해서 우리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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